[이뉴스투데이 김국진 기자] 국립한국교통대학교(총장 윤승조) 충북과학문화거점센터는 지난 18일부터 양일간 ‘충북과학관협의회 상반기 워크숍’을 운영했다고 21일 밝혔다.

이번 워크숍은 제천시 일원(제천한방생명과학관, 제천한방자연치유센터)에서 열렸으며, 충북과학관협의회 11개 회원기관과 충북도청, 세명대학교, 충북과학문화거점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했다.

워크숍에서는 회원기관인 제천한방생명과학관을 방문해 전시 및 체험시설을 둘러보고, 특별강연(박병준 충주어린이과학관장, 최수지 세명대학교 교수)과 숲 해설가와 함께하는 국립제천치유의숲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.

또한 충북과학관협의회 운영회의에서는 협의회 소개와 공동사업 기본계획 발표, 기관장 및 실무진 분임회의 등이 이어졌다.


최준태 회장은 “충북과학관협의회가 지난 2022년초에 구성돼 해가 지날수록 회원 기관 간 관계가 더욱 견고하게 발전하는 모습을 보며, 그동안 충북과학관협의회 추진과 워크숍, 공동사업, 축제 등 다양한 영역에서 협업과 지원을 해주신 충북과학문화거점센터장님과 이하 관계자분께 감사드린다”고 전했다.

박병준 국립한국교통대 충북과학문화거점센터장은 “이번 충북과학관협의회 상반기 워크숍 장소 선정과 전시·체험시설 안내, 그 외 편의 제공 등 많은 부분에 협조와 지원을 해주신 최준태 회장님과 제천한방생명과학관 관계자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"며, "앞으로 충북과학문화거점센터와 함께 동반 성장과 지속 발전할 수 있는 파트너로 함께 하길 바란다”고 말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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